SRT 좌석 선택법, 그냥 아무 자리나 예매하고 계셨나요?
사실 같은 일반석이라도 목베개가 달린 자리가 따로 있고, 콘센트 위치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시더라고요. 이번엔 SRT 탈 때 알면 확실히 이득인 꿀팁 6가지 정리해봤어요.

1. 일반석인데 목베개가 달려 있다고요?

SRT 4호차·5호차는 일반석임에도 목베개가 달려 있고 높이 조절까지 가능한 좌석이에요.
가격은 똑같은 일반석 요금인데 앉는 편안함이 확실히 달라요. 예매할 때 4, 5호차 먼저 노려보세요. 단, 5호차는 유아동반 전용 칸이라 조용한 이동을 원한다면 6호차를 선택하는 게 낫습니다.
2. 햇빛 방향 보고 AB석 vs CD석 고르세요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는 하행선이라면 오전 AB석 , 오후 CD석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상행선이라면 오전 CD석 , 오후 AB석 이 그늘진 자리예요.
장거리 이동에서 햇빛이 계속 눈에 들어오면 생각보다 많이 피곤하거든요. 출발 방향 확인하고 자리 선택하면 훨씬 편해요.
3. 짐 보관 공간에 숨겨진 걸쇠가 있어요


캐리어처럼 높은 짐을 열차 사이 짐 보관 공간에 넣을 때, 아래쪽 숨겨진 걸쇠를 당겨 칸을 접으면 공간이 훨씬 넓게 활용돼요.
이거 모르고 짐 억지로 밀어 넣다가 불편했던 분들 많을 텐데, 알고 나면 진짜 편리하더라고요.
4. 5·6호차는 짐 공간이 더 여유로워요
다른 호차는 칸당 짐 보관 공간이 14열 기준인데, 5호차·6호차는 12열이라 맨 앞뒤 공간이 상대적으로 더 넉넉해요.
짐이 많은 날이라면 이 두 호차 쪽 앞뒤 자리를 선택하면 짐 걱정이 줄어들어요.
5. 콘센트가 앞쪽만 있는 게 아니에요

SRT 좌석에는 앞쪽 콘센트 외에 자리 밑에도 콘센트가 있어요. ‘
コンセント‘라고 표시까지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모르고 지나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앞자리 콘센트가 이미 사용 중이라도 당황하지 말고 발밑을 한번 확인해보세요.
6. 헷갈리면 SRT 앱에서 미리 확인하세요
좌석 구조나 호차 배치가 헷갈릴 때는 SRT 앱 좌석 배치도를 미리 확인하는 게 제일 빠르고 정확해요.
예매 전에 한 번만 살펴봐도 위에 정리한 꿀팁들을 훨씬 쉽게 적용할 수 있거든요.
이 정도만 알아도 SRT 예매할 때 훨씬 편하게 고를 수 있어요. 다음 여행 전에 꼭 한번 체크해보시고, 주변에 SRT 자주 타는 분들한테도 공유해보세요. 여러분은 SRT 탈 때 어떤 자리 주로 선택하세요? 댓글로 알려주시면 재밌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