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개미들이 ‘미국으로 떠납니다‘라는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유는 미국 증시는 사상최고치를 나르고 있고 반면 코스피 지수는 코로나 출현때와 비슷할정도로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심지어 4만전자까지 떨어진 상황 입니다.
이러다 보니 상대적으로 국내주식을 갖고 있는 분들이 해외주식을 갖고 있는 분들과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외주식을 생각하는 주린이 분들을 위해서 ‘개미들이 미국주식으로 떠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디커플링이 되는 이유

‘디커플링‘이란 미국증시와 국내증시가 반대로 가능 현상을 말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트럼프는 관세를 인상하여 무역 장벽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출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로서는 이러한 변화가 큰 타격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트럼프가 관세 인상과 함께 반도체 지원법(칩스법)의 축소를 언급하면서,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기업들의 위기감이 더욱 커진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한 최근 전기차 보조금 폐지설로 인해서 국내 전기차 종목이 크게 하락을 했습니다.
또한 트럼프는 기업이 부담하는 법인세를 인하하고 다양한 규제를 완화하는 정책을 통해 미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당선이 확정되자, 많은 이들이 ‘미국 기업이 다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 증시가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연준의 9월 금리 인하로 안전자산보다는 주식에 투자하겠다는 사람들이 늘어난 경향도 있습니다.
미국 주식의 매력

첫째, ‘악재가 있어도 우리는 결국 우상향’ 미국 년 차트를 보면 중간에 잠시 하락은 있지만 결국 우상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미국인들의 자산의 70%를 주식으로 한다는 말이 있는것 처럼 미증시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로 인해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거래도 활발하게 이루어집니다. 또한, 강력한 경제 기반과 풍부한 인적 및 천연 자원을 바탕으로 한 대형 기술 기업들이 많아 주가의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둘째, 주주 친화적입니다. 우리나라 대기업은 재벌 중심의 지배 구조로 인해 자회사 분리와 같은 상황에서 주주들이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며, 회사 이익의 일부를 주주에게 배당하는 데도 소극적입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한국 주식이 저평가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됩니다. 반면, 미국에서는 기업 분할이 드물고 주주 환원 정책이 활발하여 배당금이 큰 배당주가 많습니다. 또한, 공정성 기준이 엄격하고 재무 상태 공개가 투명하게 이루어져 상대적으로 높은 신뢰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셋째, 달러의 힘입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달러에 투자하는 것과 같습니다. 주식 가격만큼의 달러를 보유하게 되므로, 환율 변동을 통한 분산 투자 효과를 간접적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원화와 달러는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 한국과 미국 주식에 동시에 투자하면 한 나라의 주식만 사는 것보다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단점도 있어요

미국주식의 제일 큰 단점은 ‘가격변동제한폭’이 없습니다. 즉, 한국주식은 상한가(+23%), 하한가 (-23%) 존재하지만 미국증시는 하루에 대박을 칠수도 있고 반면에 쪽박을 칠수 있습니다.
또하나는 세금입니다. 미국 주식에서 25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면 22%의 양도소득세를 반드시 납부해야 합니다.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통해서는 해외 주식에 투자할 수 없기 때문에, 세금을 고려한 후에도 국내 주식보다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를 신중히 검토해야 합니다.
글을 마무리 하며
미국 주식이 요즘 핫한건 사실 입니다. 트럼프 2기가 되면서 글로벌 증시 변동선이 심해지고 있는데요.
일부 전문가들은 코스피 2400선 까지를 마지노선으로 보고 선반영이 되었기 때문에 그때 국내 증시도 매력이 있을 것이라고 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개인적 의견은 미국, 국내 증시의 장단점을 인지하고 원사이드 투자보다는 분산투자 형태로 운영하는게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모두 성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